기시다 수상, 통일교회 관계 엄정 재검토 지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8월 22일 저녁 일본 속보에 따르면, 일본의 현 기시다 수상은 구 통일교회(현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과의 관계단절을 철저히해야한다. 국민들로부터 다양한 지적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수상은 8월 22일, 각료나 자민당 간부에게 (구 통일 교회)과의 관계가 연달아 발각되고 있는 것에 관해, 온라인으로 기자단에게 (취임시에) 각료들에게 관계를 점검해 엄정하게 재검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기시다 수상, 통일교회 관계 엄정 재검토 지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기시다 수상, 통일교회 관계 엄정 재검토 지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구 통일교회와의 관계는 끊도록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기시다 후미오 수상은 「구 통일 교회에 관계하는 다양한 지적을 국민으로부터 받고 있다」라는 인식을 나타내었으며, "정치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 정치가로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자기 자신을 잘 점검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래는 기시다 총리의 이날 발언 보도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반응 여론입니다. 

 

 

 

기시다 총리의 일본 정치권의 구 통일교회 관계 청산 발언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 여론

 

통일교회와의 관계단절을 개별 의원들에게 떠 넘기는 것 옳지않아 

"각 의원들이 관계를 갖고 있는 곳은 세계평화여성가정연합이나 국제승공연합 같은 정치 관련 단체로 보도가 '관련 단체'라고 표현을 감추는 옛 통일교회가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조직입니다. 의원은 그 정치사상에 공감하는 입장으로서 관계가 있는 반면 그 단체를 통해서 통일교회와 관계를 갖게 되는 거죠. 관계 단절을 철저히 하더라도 개별 의원에게 떠넘길 것이 아니라 당 차원에서 종교법인이나 관련 단체의 지원을 금지할 것이나 구체적으로 어느 단체가 대상이 될 것인지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종교법인과 정치인과 정당의 본연의 자세 자체에 대해서도 논의해야 합니다. 여당 공명당과 창가학회라는 종교와 정치의 흐릿한 존재도 지금까지 검증되어 오지 않았던 것으로, "구 통일교회 문제"가 아닌 "종교와 정치"에 대한 본연의 자세와 룰을 논의해 주었으면 합니다."

 

서울에서 종교탄압 항의 집회를 하고 있는 구 통일교회 신자들 (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종교단체 지원보다는 일반 국민투표을 높이는 노력 필요

"그렇다면 종교단체 따위에 지원을 부탁하지 않아도 되도록 일반 국민의 투표율을 높이는 노력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투표율이 낮으면 여당에 유리하다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것이 종교단체 등 특정 단체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원흉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의 언행을 따끔하게 바라보는 국민이 더 늘어나야 민생에 입각한 정치인의 활동으로 이어지지 않을까요. 국민의 투표율을 높이는 방안을 조속히 검토하는 것이야말로 특정 단체를 배제하는 데에도 일약 역할을 할 것입니다."

 

통일교회와 일본정치인 관계 폭로로 한국통일교단 위기감 고조

통일교회와 일본정치인 관계 폭로로 한국통일교단 위기감 고조?

 

 

"정치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정치인으로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자기 자신을 잘 점검하세요. 아무래도 자민당과의 관계가 아니라 개인의 문제로 귀결시키고 싶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많은 관계자들의 증언을 고려할 때 너무 무리가 있습니다. 이렇게 본래 바로잡아야 할 문제를 외면하고 듣기 좋은 말만 계속하고 아무런 실효성 없이 대응만 하다 보니까 지지율도 계속 떨어지고 있을텐데요."

 

"정치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정치인으로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자기 자신을 잘 점검하세요. 남의 일처럼 이야기 하는군요. 정치인 개인에게 맡길 게 아니라 기시다 총리로서 통일교회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지 묻고 싶은데요. 통일교회를 반사적으로 볼지, 보통의 종교단체로 볼지 자신의 판단을 말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항상 자기 의견을 말하지 않고 남에게 맡기니까 지지율이 급격히 떨어지거든요."

 

세계 고령인구 비율 1위는 일본 한국? 퇴직소득세 절세, 국민연금 조기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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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한 통일교회와 연결되어 있는 정치인 변화 없어

"이번 댓글에 대해 뭔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악덕한 통일교회에 대해서도, 완전하게 연결되어 있던 하기우다 씨등에 대해서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채입니다. 지금까지의 움직임으로 보아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하는 느낌입니다. 지지율이 떨어져도 그다지 국민의 총의는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조만간 국민들이 질리기를 기대하고 있을까요?"

 

"기시다 총리로부터 관계는 끊도록 철저히 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이 말이 드디어 처음 나왔습니다. 관계를 거절할 수 없는 자유민주당 의원에 대한 페널티는 있는 것입니까? 아직도 분명하게 발언하지 않는 의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만, 키시다 씨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좀 더 빨리 기시다 총리로부터 「관계를 끊어라」라는 발언을 듣고 싶었습니다. 또 지지율이 떨어지고 나서야 깨달았을까요? 국민의 분노를. 아무래도 늦습니다. 여론을 경청하는데 능숙한 총리가 아니었다는 말씀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