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좀비 화재 발생에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소방인력 부족 포스팅입니디. 한편 러시아 시베리아 눈 아래서 타는 만년 화재입니다. 기존에 화재를 감시하던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침공전쟁에 파병으로 소방 인력이 부족한 소방 인력난에 빠졌다는 5월 11일자 해외 속보가 나왔습니다. 참 아이러니합니다. 전쟁통에 소방인력이 없다니. 시베리아에서는 매년 좀비 화재로 불리는 들불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눈 밑, 이탄질(흙 모양의 석탄의 일종)을 많이 함유한 토양에서 불길이 계속 잡히다가 봄이 되면 재연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도 시베리아 서부에서는 기온 상승에 따른 화재 시즌에 돌입했습니다. 대규모 들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린피스 러시아에 따르면 지난 4월 현재 화재 규모는 지난해의 2배에 달했습니다. 러시아 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