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필란드와 NATO 나토 동시 가입 신청 예정 소식입니다. 한편 지난 5월 17일 해외 속보뉴스에 따르면 스웨덴은 오는 18일까지 NATO 가입신청을 할 것이라고 총리가 공식 표명했습니다. 스웨덴의 앙데션 수상은 5월 16일의 기자 회견에서, 미국 유럽의 군사 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에 오는 18일까지 가맹 신청한다고 정식으로 표명했습니다.앙데션 총리는 5월 17일이나 18일 핀란드와 동시에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웨덴 필란드와 NATO 나토 동시 가입 신청 예정(5월 18일까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양국은 서방과 러시아 간에 유지해온 전통적인 비동맹 중립 정책을 포기할 방침으로 빠르게 서방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핀란드도 이미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웨덴 앙데션 총리는 "NATO 가입이 국민에게 있어서 베스트다."라고 말했습니다.
나토 신규 가맹에는 NATO 전회원국(30개국)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NATO의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5월 15일의 기자 회견에서 "수속은 지금까지 없었던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라는 전망을 나타냈습니다. 나토 NATO 회원국 가운데 터키는 북유럽 2개국이 터키의 반정부기구 쿠르드노동자당(PKK)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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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톨텐베르그 나토 총장은 절차를 늦추지 않고 터키의 우려에 대처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언론 따르면 후르트쿠비스트 스웨덴 국방장관은 고위 관리들을 파견해 터키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북유럽 2개국의 NATO 가입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4일 니스트 핀란드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중립정책 포기는 잘못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랴프코프 러시아 외무차관도 16일 러시아가 허용할 것이라는 환상을 품어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습니다. *다음은 이 뉴스에 대한 해외 전문가 및 네티즌의 의견입니다. *다음은 이 뉴스에 대한 글로벌 네티즌 반응입니다.
벨라루스를 제외하고 대부분 NATO 회원국으로
"이로써 러시아의 서방 국가들은 벨라루스를 제외하고 NATO 회원국 투성이가 됩니다. 다만 러시아의 징검다리로는 발트 삼국과 폴란드 사이에 칼리닌그라드 주가 있습니다. 여기에 군비를 강화할지도 모릅니다. 러시아로서는 NATO 가입이 안된 틈을 타 우크라이나 침공했지만 이미 실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군사동맹에 소극적이었던 스웨덴이나 핀란드가 가입 신청을 하게 된 것이 대오산입니다. 만일 신청 중이더라도 러시아로부터 공격을 받으면 영국은 군사적 대항조치를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제 러시아는 강렬한 경제제재도 포함해 오산투성이여서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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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스웨덴 나토 가입은 지금이 적기
"핀란드도 스웨덴도 NATO 나토에 가입하려면 지금밖에 없습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소모하고 있는 사이에 들어가지 않으면 몇 년 뒤라고 했다가는 이번에는 자신들이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핀란드는 유사시 러시아와의 긴 국경선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인원이 필요합니다. 인구가 550만명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와 비교하면 대략 1/10입니다. 그렇다면 그 안에서 싸울 수 있는 사람도 1/10 밖에 없다는 것이 됩니다. 이래서는 말도 안 되니까 NATO에 참가하는 것은 당연한 얘기입니다."
독일과 국경을 맞댄 스웨덴, 이제는 러시아 버려
"러시아도 무섭지만 스웨덴은 어느 쪽이냐 하면 국경을 맞댄 독일을 염두에 둔 중립이었습니다. 그것은 러시아가 강하다는 전제로 이루어져 있고 독일이 침공한다면 러시아에 도움을 청한다는 시나리오도 상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면 군사지원을 받고 있다고는 하지만 우크라이나 한 나라에 반전 공세를 당하는 구도입니다. 스웨덴으로선 중립정책이 전제부터 덮었습니다. 러시아 푸틴에게 핀란드와 스웨덴의 NATO 가입은 우크라이나에 패배하는 것보다 더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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